주말농장 텃밭 가꾸기 ( 토마토,블루베리,옥수수, 배추)

토마토 키우는 TIP

저는 거의 주말마다 주말농장에 갑니다.  
양평에 있는 텃밭에 토마토 , 블루베리, 배추, 옥수수를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로 김장도 했던 기억이 있네요.
갈 때마다 많이 컷을 농작물들을 기대하면서 가는데 나름 인생의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쉬운 거 같지만 실제로 키워보니 까다롭더군요  저도 공부하면서 처음 키워본 거라 더욱 보람되었던 경험이었습니다.
그중에 토마토 키우는 몇 가지 TIP에 대하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토마토를 심으실 때는 모종과 모종의 간격이은40~60cm 간격을 두고 심어야 하고요 2m 정도의 지주대를 박아 줄기가 잘 버틸 수 있도록 끈으로 고정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토마토 재배시 가장 중요한 것은 곁가지가 나온 곁순들은 잘라주어야 합니다. 곁순을 따주는 이유는 영양분이 나뉘어져서 자라 열매가 작아질 수 있어서 병충해의 원인을 줄이고자 한줄기로 키우는 것입니다.  저는 틈틈이 볼 때마다 따주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키우실 때는 원줄기를 그냥두고 자라는 데로 키워도 되지만 열매가 작을 때는 원줄기의 맨 위 생장점을 잘라주시면 아래로 영양분이 가게 되어 열매가 커지게 되는데요 자르실 때는 맨 위에 꽃송이 윗부의 잎을 두장 남기고 그 위 줄기를 잘라주시면 됩니다.

 

(1) 적합한 환경 
(2) 심는 시기
(3) 곁순 따기
(4) 생장점 자르기
(5) 물 주기
(6) 비료주기

 

온도:
우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키워야 하고요 20도에서 26도의 온화한 기후에서 잘 자랍니다

흑과 토지:
배수가 잘되어야 하는데 밭에 심을 때는 두둑을 높게 만들어 심으면 배수에 도움이 됩니다.
중성에서 약산성의 토양에서 잘 자라며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접합 시기: 
3월 중순경에 포트에 씨를 뿌려서 5월~6월에 모종을 밭이나 화분에 옮겨 심은 후 대략 7월에서 8월경에 수확하실 수 있습니다.

물과 비료: 

토마토는 너무 풍부한 수분과 너무 비옥한 토양에서 자랄 경우 무성해질 수 있습니다. 비료를 줄 때 줄기와 잎만 무성 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자라는 상태를 보고 비료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토마토는 물 조절이 진짜 중요한데요 모종을 심은 후에 뿌리가 땅에 내릴 때 까지는 시들지 않게 물을 잘 주시면 되고 뿌리가 내린 후에는 건조하게 관리하셔야 합니다.
물이 너무 많으면 열매에 수분이 많아져 맛이 감소하게 됩니다.(적당한 물이 중요)

상추와 파프리카, 블루베리도 키워보았는데 키울 때는 손이 많이 가지만 신선한 야채 언제든지 따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