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맛집] 떡볶이와 무침만두가 유명한 애플하우스 /택배는 띵굴마켓

 떡볶이와 무침 만두가 유명한 애플하우스 /택배는 띵굴 마켓

 

수요 미식회에서도 평이 상당히 좋은 분식집 애플하우스를 다녀왔습니다. 애플하우스가 재개발로 인해 이수역으로 이사 갔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해보았습니다. 넓어진 내부와 인테리어로 업그레이드된 느낌이었습니다. 이곳은 가성비와 함께 맛도 뛰어나 다양한 연령대 단골고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반포에 있을 때는 주차장이 없었다면 이수역 지점에는 주차장이 생겼고요 1시간까지 주차비 지원을 해줍니다.  주차장 들어가는 곳과 나가는 곳이 한 곳이며 주차장이 좁기 때문에 상당한 주차 스킬을 요합니다. 현재 애플하우스는 택배 배송도 하고 있는데요  thingool 마켓에서 (서울, 경기, 인천) 택배 배송됩니다. 네이버에서 띵굴 마켓 검색하시면 됩니다. 띵굴 마켓에서 주문하시면 무침 만두 8개에  8000원, 떡볶이 2인 세트 13900원입니다. (배송비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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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영수증 제시 1시간 무료
영업시간:10:30~21:00
라스트 오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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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하우스입구

이수역 12번 또는 13번 출구로 나와 5분 정도 걸으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층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이전에 사용하시던 간판 그대로 변함없는 애플하우스 입구가 보입니다. 반포 애플하우스 시절에는 1층 계단에서부터 줄을 서있던 기억이 나지만 이수지점은 내부가 넓어 입장이 수월합니다. 넓고 쾌적한 테이블과 코로나로 인해서 테이블 간격도 상당히 넓게 해 놓았고 환기도 잘되는 거 같아 일단 코로나는 안심이 되네요.

 

 

애플하우스키오스크

입장하시면 포장과 입장 줄이 따로입니다. 이전과는 달리 포장 대기줄이 따로 생겼더라고요. 포장은 키오스크로 주문해야 합니다. 키오스크로 포장 주문하시고 기다리면 번호로 불러줍니다.  반포지점은 내부가 작아 대기가 최대 30분까지 해본 적이 있는데요 내부가 반포에 있을 때보다 상당히 넓어졌습니다. 이수역으로 이전하고  대기줄이 반포에 있을 때 보다 많이 줄었네요. 평일에 방문한다면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주문은 선결제라 옛날 감성으로 주문지에 볼펜으로 체크를 하고 결제를 하면 음식이 나옵니다.

 

애플하우스무침만두

 

 

10명 중 5명이 포장해간다는 애플하우스의 시그니처 무침 만두입니다. 무침 만두는 4개에 3500원입니다. 이 집의 단골손님이 많은 것도 이 무침 만두의 공이 큽니다. 이번 방문에도 4개 추가 구입해서 포장하여 왔습니다.  어린 시절 초등학교에서 먹었던 떡꼬치 소스 베이스라고 해야 할까요  매콤 달콤 달달하며 맛있습니다.

 

 

 

애플하우스 순대볶음

 

 

순대볶음은 신림동에서 한번 먹어본 듯한 맛인데요 간이 좀 쌔지만 맛있습니다. 순대볶음은 식기 전에 드시기를 추천드려요. 

 

 

애플하우스떡볶이

 

 

떡볶이는 밀떡 베이스고요 간이 안까지 잘 배어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먹던 옛날 떡볶이 맛을 떠오르시면 됩니다. 살짝 싱겁게 드시고 싶으시면 물을 조금 넣어서 졸여 드시면 됩니다.

 

 

애플하우스 셀프존

 

셀프존으로 가시시면 앞치마와 어묵국물, 물 , 파 ,앞접시가 제공됩니다. 어묵 국물에 파를 올려서 먹으니 옛날 포장마차가 생각나네요. 음료는 자판기에서 뽑아서 드시면 되고요 계좌 이체해도 됩니다.

이수역 근처에는 남성 사계 시장도 있으니 애플하우스 방문하셨다가 시장도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쾌적하고 넓어진 매장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서 이수역 오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